(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간 3개국 국방장관 회담이 이달 중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7일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3개국간 연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3개국 국방장관 회담은 올해 1월 중순 하와이에서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스틴 미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의 사정으로 취소된 바 있다.
3개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2019년 11월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5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무려 7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단행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 중 탄도미사일은 총 9발로, 빈도와 갯수 모두 한 달간 이뤄진 것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남북 및 북미간 대화 재개를 위한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일 3개국간 북핵수석대표 협의와 외교장관 회담도 각각 오는 10일과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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