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32%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애플이 26%, 샤오미가 20%, 오포가 8%, 리얼미 2%, 비보 1% 등이 뒤를 이었다.
연간 성장률은 삼성전자가 6%에 그쳤다. 애플은 25%, 샤오미는 50%, 오포는 94%, 리얼미 162%, 비보 20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공장 폐쇄로 생산 차질을 빚으며 지난해 6월 샤오미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7월 A시리즈의 판매호조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샤오미가 부품 부족 이슈를 겪는 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Z 시리즈'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1위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출시하기 전 10월까지 1위 자리를 지켜 나갔다.
중국 업체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샤오미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던 오포, 리얼미, 비보 역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중국 업체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샤오미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던 오포, 리얼미, 비보 역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중국 업체들은 몇 달 내 새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새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SE'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