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달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빌딩 4개동 및 IFC몰 인수를 위한 1차 본입찰에 참여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오는 14일 진행되는 2차 본입찰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인수 목적 등 구체적인 부분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스타필드 조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서울’과 경쟁할 만한 쇼핑센터를 만들기 위함일 수 있다는 것.
여의도 IFC몰은 더현대 서울 오픈 전 여의도의 대표 쇼핑센터로 불렸다. 현재 인수가는 4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