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택치료자 수도 16만8000여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트컴퓨터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7분 비트컴퓨터는 전거래일대비 390원(4.36%)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월 셋째주 5159명(전주 대비 1.5배), 1월 넷째주 1만1877명(2.3배), 2월 첫째주 2만2657명(1.9배)으로 3주 평균 1.7배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도 점점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6만8000명을 넘겼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일반관리군에도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는 시도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대면 진료가 필요할 때를 위해 전국 112개 외래진료센터와 코로나 전담 응급전용병상, 응급실 내 코호트격리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우선 20만명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650개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의 약 15%가 집중관리자라고 가정하고 이같은 계획을 내놓았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원격진료시스템 공급 1위 업체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비트컴퓨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