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54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86포인트(0.80%) 오른 2768.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16포인트(0.95%) 오른 2772.63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576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7억원, 14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60%) 섬유의복(2.55%) 운수창고업(1.65%) 증권(1.57%) 화학(1.30%)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다. 이날 904.07포인트로 0.98% 상승 출발한 뒤 10.83포인트(1.21%) 오른 906.1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628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535억원, 11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6.60%) 통신방송서비스(5.00%) 화학(2.61%) IT부품(2.50%) 컴퓨터서비스(2.50%) 등이 상승했다.
미국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제약·바이오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부각되며 CJ ENM(9%)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1.65포인트(1.06%) 상승한 3만5462.7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67포인트(0.84%) 뛴 4521.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8.79포인트(1.28%) 오른 1만419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변동성 확대 요인 가운데 하나인 미국 국채 금리 상승폭이 시간 외로 확대되지 않으면 전일과 달리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 그동안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 개선되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