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회의, 출장, 회식 등 모든 대면 활동을 금지했다. 카카오는 현재 사전 승인 없이 사내 출입을 하지 않도록 했다. 카카오는 자가 검사 부스를 설치하고 음성 시 사무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대면 회의와 출장, 회식 등 모든 대면 활동을 금지하고 전 직원 원격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사전에 조직장이 승인한 경우에만 출근하도록 했다. 출근 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사내 병원에서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하도록 공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당 조치는 2월말까지 유지되며, 이와 별도로 전사 원격 근무는 3월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 직원 사내 출입을 금지했다. 카카오 사옥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조직장 승인을 받아야한다. 준비된 자가 검진 공간에서 진단을 실시, 음성 결과를 보여야 한다. 회사는 직원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도록 자가진단키트 10개씩 배송했다.
네이버 관계사 라인은 지난해 7월 혼합형 근무제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를 공식화해 코로나 상황과 관계 없이 이어가고 있다. 기존 사무실은 개인 고정석이 아닌 자율 좌석제 기반 '모바일 오피스'로 변경 중이다. 라인 대부분 사무 공간은 모바일 오피스로 변경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