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한국 선수들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을 무난히 통과했다.
가장 먼저 준결승행을 확정한 선수는 이준서였다. 준준결승 2조에서 레이스에 나선 이준서는 2분18초630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3조에서 경기를 치른 황대헌은 2분14초910을 기록하며 역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7일 열린 1000m 경기에서 넘어지며 손에 큰 부상을 당했던 박장혁도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5조에서 레이스에 나선 박장혁은 샤를 아믈렝(캐나다)과 아딜 갈리아크메토프(카자흐스탄)에 이어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장혁은 몇몇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레이스 중반 이후 상위권 3명의 선수들이 일찌감치 결정된 만큼 무리하지 않고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해 3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이준서와 황대헌, 박장혁은 이날 준결승전을 소화한 후 결과에 따라 결승전까지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