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각)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황대헌이 지난 9일 금메달이 확정된 이후 태극기를 두른 채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의 경기에 대해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시원한 경기였다"며 축하를 전했다. 10일 오전 김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라며 "그동안의 아쉬움과 논란을 잠재우고 진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쾌거"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서 선수와 박장혁 선수도 너무 훌륭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특히 손에 붕대를 감은 채 출전한 박장혁 선수를 보니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황대헌의 금메달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강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사진=김부겸 총리 페이스북 캡처 김 총리는 "김민석 선수의 (스피트스케이팅) 동메달에 이은 황대헌의 금메달로 우리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부디 우리 선수들이 남은 경기를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잘 치러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이제 시작이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황대헌은 9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2분09초21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