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유안타증권에 대해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박선지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지속적인 자기 자본 확대와 사업 기반의 확대로 수익 창출력이 높아졌다"며 "우발부채와 파생결합증권과 관련한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수익구조 다변화와 미미한 해외대체투자 규모, 위험관리 강화 기조를 감안할 때 대외 충격에 취약한 우발채무와 파생결합증권 관련 부담요인에 대한 안정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IBK투자증권 역시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 부여됐다.
신용등급 상향 요인으로는 ▲이익누적·유상증자를 통한 사업기반 강화 ▲사업부문 경쟁력 제고 통한 수익성 개선 ▲우수한 자본완충력 수준 등을 반영했다.
지형삼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IBK투자증권은 유상증자 등을 통해 확대된 자본여력을 활용해 IB부문 등 핵심 사업역량이 강화된 가운데, 중소기업은행 지점 내 복합점포를 활용한 자산관리 부문 등을 기반으로 2021년 순이익규모는 2020년 말 대비 25% 내외로 증가해, 견조한 수익성 제고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