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주택 1만여 가구를 공급한다. /사진=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주택 1만여가구를 공급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번 1분기 공급 대상 주택은 지난 1월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만31가구다. 수도권에서 5331가구를, 지방에서 4700가구를 공급하며 월별 물량은 1월 2679가구, 2월 4913가구, 3월 2439가구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1년 1분기 공급단지. /자료=LH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가구, 건설임대주택 5793가구로 나뉜다. 건설임대주택은 행복주택 2371가구, 통합임대 1181가구, 국민임대 1112가구, 영구임대 613가구, 신혼희망타운 5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1분기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5010가구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안정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택공급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15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민간분양 사전청약 물량까지 더하면 공급물량은 18만가구 수준이다. 구체적인 주택공급계획은 이달 말 최종 확정해 향후 공개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