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임승범 인턴기자 = 3·9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선 승리와 함께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시작된 출정식 행사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및 현역 의원들을 비롯해 국민의힘 상징 색인 붉은 옷을 입거나 피켓을 든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코로나 백신접종 사망자 분향소를 찾은 그는 분향을 마친 후 유족을 위로했다. 그는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피해자가 입증하는 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10시쯤 청계광장 연단에 올라 두 손을 위로 뻗자 "윤석열 대통령"이란 지지자들의 구호와 함께 박수소리, 북소리가 터졌다.


윤 후보는 "저는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는, 오로지 저를 불러주고 키워주신 국민 여러분께만 부채를 지고 있다"며 "그래서 국민을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 과감히 개혁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에 상식이 온전히 서는,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해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 봄에 축배를 들겠다"며 "지금부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행진을 시작하겠다, 전진하자"고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2.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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