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오는 3월부터 게임 웹예능 게임부록을 선보인다./사진=티몬
“상품 구매의 전 과정을 콘텐츠에 녹여 재미를 전달하겠습니다. 유튜브의 ‘유퀴즈’가 되고자 합니다.“
티몬은 지난 16일 오후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오리지널 콘텐츠 ‘게임부록’ 제작발표회에서 콘텐츠 커머스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티몬 본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게임부록의 MC로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유튜버 김성회, 게임 캐스터 성승헌이 참석했다. 이어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과 이승열 프리콩 총괄 PD가 게임부록 방송의 취지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부록은 국내 첫 게임전문 토크쇼 형태의 웹예능이다. 김희철, 김성회, 성승헌이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게이머로서 솔직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해 필터링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즉석 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박 본부장은 “상품과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시스템 연동도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재미다. 수익은 중장기적인 목표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티몬이 아프리카TV 및 자회사 프리콩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커머스 확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각사의 경쟁력을 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박 본부장은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콘텐츠와 커머스,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콘텐츠의 단점인 휘발성을 극복하고 구매전환율과 지속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