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23분 이엠텍은 전거래일 대비 2750원(7.22%) 상승한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22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엠텍은 안양 평촌R&D센터에서 전자담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2017년 궐련형태 전자담배를 개발했으며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기기, 전자담배 카트리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등을 개발해 출시했다.
상상인증권은 이엠텍에 대해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글로벌 메이저 담배회사에 대형 고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엠텍의 승부 사업을 담당하는 R&D센터/베트남 현지 생산 공장의 최근 인력 및 가동 현황은 그러한 정황을 뒷받침해 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대로 진행되면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실질적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가는 늦어도 그러한 정황이 가시화될 수 있는 올해 1분기 중 제대로 반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1~2개월내 확인될 구체적 성과의 폭과 (글로벌)주식 시장에서 전자담배 종목에 대한 인식 제고 가능성을 감안하면 이제 주가는 중장기 랠리의 초입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