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전 김민재가 몸을 푸는 모습.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공식 트위터
경기 중 부상으로 교채아웃됐던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로 누적에 따른 근육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팀은 2-3으로 패했다.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전반 막판 부상으로 쓰러졌다. 터치라인 밖에서 잠시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눈 그는 결국 후반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등과 허리에 대한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며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재활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혹은 복귀 시점은 언제쯤일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오는 21일 예정된 하타이스포르와의 경기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김민재는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까지 23번의 리그 경기를 비롯해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컨퍼런스리그 1경기, 터키컵 1경기 등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