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트래블버블 여행객이 6400명을 기록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사이판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여행객이 6400명을 기록했다. 

신혼여행, 단체 관광 등의 수요로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까지 올랐다.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 점유율을 7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94%로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 설 연휴에는 평균 탑승률이 98%까지 상승해 한국-사이판간 트래블버블 협약 체결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올 2~3월 예약률도 80%에 달한다. 이는 ▲자가 격리 없는 출입국 ▲안전한 방역 체계 유지 ▲여행지원금 지원정책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기준 사이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100%를 달성했으며 3차까지 접종을 마친 비율은 54.8%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오전9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30분에 사이판에 도착하는 일정과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사이판을 출발해 오후 7시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