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원을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원, 사립 35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유아학비도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 2022년 본예산에 42억원을 확보해 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 사립유치원에는 원아 1인당 매월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 2021년 표준유아교육비 43만7000원 대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율은 91%에 이른다.
전남 평균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도 2019년 14만3970원에서 2020년 7만9200원, 2021년 6만1570원, 2022년 4만5940원으로 3년 만에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다.
올해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대상도 만 4~5세에서 만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 무상급식 실현을 완성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영섭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교육비를 지난해 2만원 인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인상해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금을 대폭 줄이고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