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40 리차지. /사진=볼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전기차 보조금 배정 물량이 확정되면서 2000만~40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수입 전기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의 국비 보조금은 591만원이다. 폴스타2의 출고가는 기본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5490만원이다.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지방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4000만원대 초반에서 4000만원대 후반이 된다. 

한국지엠의 볼트EV, EUV 국비 보조금은 각각 700만원, 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볼트EV와 EUV의 출고가는 각각 4130만원, 4490만원이다. 지방 보조금을 더하면 두 모델의 실구매가는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중반이 된다.

볼보는 지난 16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공개했다.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완판됐다. 국비 보조금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폴스타2 보다 적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