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는 LG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 등급에 따라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일 경우 멤버십 등급별로 1000원당 50원,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S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1000원당 50원,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스톱과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5% 할인된다.
그동안 편의점 업계는 주류, 담배, 안전상비의약품, 서비스를 제외한 전 상품에서 통신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적용해왔다. 자가진단키트는 안전상비의약품에 해당되지 않는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판단해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뜻한다. 약국뿐만 아니라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하는 점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열소염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 제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기존에 멤버십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습관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때도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했다. 약국·편의점에서만 1인당 5개씩 구입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가격은 1개당 6000원으로 통일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매주 1200만개 이상의 자가진단키트 공급 계획을 밝히며 "약사회와 편의점 업계에서는 물량 재배분 등을 통해 지역·지점별 편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고 관리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