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와 한국지엠 등에 따르면 올 2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한 국내 고객에 인도되는 볼트EV는 올해 보조금을 적용하면 2600만~3200만원, 볼트EUV 3000만~36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정책은 두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공해차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는 8500만원 이상 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500만원 미만 차는 성능에 따라 최대한도로 지원된다. 올해 보조금 국비는 최대 700만원, 지방보조금은 200만~850만원 수준이다. 이를 합치면 900만~1550만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출고가가 4130만원인 볼트EV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약 2580만~3230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가 4490만원인 볼트EUV는 3000만~36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볼트EV·EUV는 LG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적용했다. 환경부 인증을 기준으로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각각 414㎞, 403㎞이다.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