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액(침)·가글을 이용한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국민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방역당국이 기준만 맞는다면 타액 검사 진단키트를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 최초로 타액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한 바디텍메드가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오전 9시20분 전일 대비 650원(4.32%)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타액을 이용한 진단검사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당초 타액 검사의 경우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던 방역당국이 기준만 맞는다면 진단키트를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는 종류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심사하고 있으며, 기준에 적합할 경우에는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텍메드는 세계 최초로 타액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진단키트(Boditech Quick Covid-19 Ag) 개발을 완료했다. 이 키트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검사할 수 있다. 15~30분 내 검사 대상자가 있는 현장에서 바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일반 병원뿐만 아니라 공항과 크루즈선, 철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확인된 검사 정확도는 민감도 80%, 특이도 10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