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주니어보드 2기는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본사·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14명의 주니어보드가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하석주 대표에게 직접 궁금했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대표가 주니어보드가 사전에 준비한 무기명 질문 키워드에 답변하는 방식이었다. '메타' '미래' 등이 대표적인 키워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 대표이사의 답변은 비공개다.
롯데건설은 주니어보드 1기의 아이디어를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 1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은 롯데건설 기업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