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추 보이' 이상호(하이원)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알파인에서 우승했다.
이상호는 2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김상겸(하이원)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지난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예선 1위를 기록, 메달 가능성을 높였으나 8강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빅토르 와일드에 단 0.01초 뒤져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정해림(경기도스키협회)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상호는 3월 초 유럽으로 출국, 2021-22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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