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러시아에 줄서지 않고 나토에 가입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난하고 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이 후보의 생각대로라면 일본에 줄서지 않은 조선왕실 때문에 일제강점기가 왔고 일본의 침략은 정당화되는 이야기랑 다를 것이 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젊은 군인들은 항복을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했다고 한다"며 "그들에게 투영되어야 하는 것은 일제강점에 맞서던 의병과 독립군이어야 하고, 이 후보의 손가락질은 그들의 죽음 앞에 결연하고 비통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러시아가 침공한 현 상황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짧은 정치경력과 외교 지도력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