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6일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의 별세 소식에 "하늘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심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지성인이었던 이어령 선생님께서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새하얀 눈길에 첫발 찍는 재미로 살았다'고 하셨을 정도로
늘 새로운 생각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께 지혜를 나눠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철학은 바로 ‘생명자본주의’였다. 암 투병 속에서 죽음과 맞서 싸우시며, 디지털시대에 생명의 가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적었다.

심 후보는 "아름다운 인문주의자 이어령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산업화 시대에 밀려나 있던 복지와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고, 모든 생명이 동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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