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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2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엄중한 유감"을 표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오늘(27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차관 주재 상황점검회의 및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상황과 대응방향을 점검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관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2월27일) 오전 07시52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면서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올해 들어 여덟 번째로, 지난달 30일 미국령 괌 타격이 가능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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