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는 28일 오후 1시 46분 전거래일대비 85원(6.59%) 오른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비디아이
비씨에스코리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제품 사업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비디아이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후 1시 46분 비디아이는 전거래일대비 85원(6.59%) 오른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디아이는 니트릴 글러브와 덴탈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씨에스코리아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디아이는 ▲방역물품의 수출 출고 진행 ▲신용장 수주 ▲월활한 생산·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비씨에스코리아는 공기 오염원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회사로 일반인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인터네셔날 트레이드 파이낸스와 월 500만달러(약 59억원) 규모의 방역물품을 1년 동안 미국에 수출·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비씨에스코리아는 경기 화성공장에 덴탈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해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니트릴 글러브를 위탁 공급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초도 발주물량 200만달러(약 23억원) 어치를 다음달 초 선적·수출한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물품에 대한 미국 수출실적은 비디아이로 집계된다"며 "현재 2월분 공급 총액인 200만달러에 대한 신용장(LC)을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비디아이는 최근 글로벌데미몬파마 지분을 인수해 바이오사업 분야를 강화했다. 비씨에스코리아와 계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