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2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인사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2.2.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당은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유포되는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간 밀약설'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당 국민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의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27일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결렬 관련 일방적인 주장의 기자회견 직후 유튜브와 SNS에서는 단일화 결렬 이면에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간 모종의 밀약이 있다는 음모론적 허위사실이 집중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국민의당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과 공식·비공식적으로 어떠한 논의도, 협의도, 제안도, 검토한 사실도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며 "이러한 허위사실이 특정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점을 발견하고 관련 내용을 채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주권자의 눈과 귀를 가려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대의민주주의를 붕괴시키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사회악의 근원"이라며 "채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고발 절차를 밟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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