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폐배터리 사업에 본격 집중하면서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29분 코스모화학은 전거래일대비 900원(6.64%)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시장 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Recycling) 시장은 2030년 6조원에서 2040년에는 66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전 세계 전기차(BEV+PHEV) 폐차 예상 대수는 2030년 414만대, 2040년 4636대로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따지면 2030년 345GWh, 2040년 3455GWh 규모다.

SK온은 재사용, 재활용 모두 균형감 있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자체 개발보다는 배터리 재활용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9월 폐전지 재활용업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300억원 규모 2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를 결정했다. 기존 원광석에서 황산코발트를 추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폐배터리에서 핵심 양극소재인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최신 공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