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10분 대창은 전거래일 대비 210원(10.27%) 급등한 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4년에 설립된 대창은 동합금계열 비철금속 전문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으로 황동봉과 동합금 제품이 있다. 황동봉은 반도체,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류 등 첨단 기초소재로 활용된다. 

주요 원재료는 황동스크랩(Brass Scrap)과 아연괴(Zinc)로 세계 금속 양대시장인 런던금속거래소(LME)와 뉴욕상품거래소(COMEX)시장의 선물거래 동향에 따라 가격이 연동되는 특성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재고가치의 상승은 물론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은 장중 톤(t)당 3779.5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니켈 가격도 8% 오르면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팔라듐 가격도 한때 4.8% 오르면서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온스당 2800달러)에 근접했다.

블룸버그 상품 현물 지수에서 원자재 가격은 최근 일주일 동안 8.6% 급등했다. 1974년 7월 둘째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