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대선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선거법에 주의를 기울였다. 김희철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스를 데리고 투표하러 가야지. 오늘 사전투표네요. 3월 9일 안되시는 분들은 오늘이나 내일 투표하시면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를 직접 촬영한 모습이다. 김희철은 "이따 인증샷 올리기 전에 선거법 위반 좀 알아봐야겠다. 여러분도 꼭 투표하세요"라고 전했다.

잎서 이날 가수 케이윌이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위반으로, 누구도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할 수 없고 인터넷에 공유하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위반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케이윌은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