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안우연과 양병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우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안우연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 자가격리 중 자가 검사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다"며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으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병열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도 "양병열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양병열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배우 이세희도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다. 이세희는 지난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현경 역시 확진됐다. 오현경은 최근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촬영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종영을 앞둔 상황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52부작으로 준비된 '신사와 아가씨'는 현재 46화까지 방송됐다. 대본은 50부작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연이은 출연진의 확진 판정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27일 마지막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