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IFC 인수전 최종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사진은 2012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서울국제금융센터) 오픈 당시 사진./사진=뉴스1
신세계의 '여의도 스타필드' 조성은 이뤄질까. 여의도 IFC(서울국제금융센터)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IFC 매각주관사 이스트딜시큐어드는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과 미래에셋맵스리츠를 최종 숏리스트(적격 후보)로 선정했다. 4.4조까지 치솟은 IFC몰, 신세계-미래에셋 2파전 압축

IFC 인수전이 신세계와 미래에셋 2파전으로 번지면서 IFC의 몸값은 4조4000억원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후보로 꼽히던 싱가포르계 투자사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인수 가격이 높아지면서 의지를 접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스타필드 조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서울과 경쟁할 만한 쇼핑센터를 만들기 위함일 수 있다는 것.

여의도 IFC몰은 더현대 서울 오픈 전 여의도의 대표 쇼핑센터로 불렸다. 더현대 서울이 인기를 얻으면서 여의도 상권 자체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