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9일 유튜브 '오른소리'에 출연해 "(투표율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권 본부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통화하는 모습. /사진=뉴스1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현재 투표율에 대해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권 본부장은 9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 출연해 현 상황에서의 판세에 대해 "지금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대선 투표율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본부장은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71.1%인데 2017년 대선은 오후 8시까지 했고 오늘은 확진자 투표가 있지만 6시에 끝난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시간에 3%씩 늘린다해도 77%가 조금 넘으니 2017년 대선과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

대선과정에서의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본부장은 "선대위 구성에서 갈등 같은게 있어 준비가 많이 안된 상태에서 시작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당시 보수 지지자들도 정권교체 열망은 큰데 우리당 지지가 낮아져서 이재명 후보한테 역전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표 안한 분들이 있다면 서둘러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재차 투표를 독려한 권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가 대학교 1학년때 제가 3학년이었다. 그런 사람 입장에서 하는 평가를 믿는다면 윤 후보는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