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2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60포인트(0.96%) 내린 2654.7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554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5억원, 21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2.17%) 유통업(1.43%) 운수창고업(1.32%) 은행(0.46%) 보험(0.30%) 등은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2.27%) 제조업(-1.56%) 증권(-1.49%) 화학(-1.26%) 운수장비(-1.2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1포인트(0.39%) 오른 892.59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2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억원, 1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5.72%) 오락·문화(2.95%) 방송서비스(1.50%) 소프트웨어(1.27%) 통신방송서비스(1.22%) 유통(1.03%) 등은 상승한 반면 디지털콘텐츠(-0.82%) IT부품(-0.74%) 음식료·담배(-0.70%) 일반전기전자(-0.64%) 운송장비·부품(-0.57%) 등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1월 이후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1월 발표치(7.5%)를 웃돌았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면서 돌연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 매입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는 미국의 지난달 CPI 서프라이즈 및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하락, 260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미국 2월 CPI는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근원 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해 높은 물가 압력 우려가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지수는 바이오, 리오프닝, 정책 관련주 등의 강세로 상승했다"며 "토목, 중소형 건설주는 재개발 규제 완화 등 신정부 부동산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