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윤 위원장이 비대위를 이끌게 되면서 공석이 된 원내대표도 조기에 선출하기로 했다. 방식은 172명의 의원들이 각자 원내대표 이름을 적어 최종 한명으로 좁혀질 때까지 투표하는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선관위가 꾸려지면 그런 방식을 제안하겠다는 걸로 이해해주면 되고 확정된 건 아니다"며 "그 부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의총에서 여러 의원으로부터 제안됐고 긍정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은 박광온 의원과 박홍근 의원 외에도 김경협(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갑)·홍익표(더불어민주당·서울 중구성동구갑)·이광재(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시갑) 의원 등이 거론된다.
박광온 의원은 3선으로 친문인사로 분류되며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경선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평가되는 박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 역시 진보모임 '더좋은미래'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홍근 의원은 고 박원순계 의원 중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히면서 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발돋움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 역시 진보모임 '더좋은미래'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홍근 의원은 고 박원순계 의원 중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히면서 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