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나문희가 '나의 옛날이야기'를 열창하자 무대를 지켜본 후배들은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는 나문희가 출연해 노래 '나의 옛날이야기'를 불렀다.

이날 첫 노래 주자로 나문희는 '나의 옛날이야기'를 열창하며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냈다. 나문희는 첫 번째 순서에도 덤덤한 태도를 유지한 채 무대로 향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난생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선보인다"고 벅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다시 태어나면 음악을 하려고 했다"라면서 "배우가 안 되면 가수가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문희는 "노래는 내 분야가 아니니 항상 행복해보인다,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라면서 "할머니들도 집에만 있지 말고 나와서 노래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문희의 무대를 지켜본 김광규, 전현무, 윤유선, 이종혁, 우현, 최대철, 서이숙, 이병준, 이서환, 박준면, 우미화, 권인하, 장현성 등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나문희는 지난 1961년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한 성우 출신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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