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 SSG 최주환이 4회초 무사 1루에서 KT 엄상백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2022.3.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뽑아낸 최주환(SSG 랜더스)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주환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KBO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번의 시범경기에서 11타수 2안타에 머물렀던 최주환은 모처럼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뽐냈다.


4회초에는 바뀐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체인지업을 공략해 2점 홈런으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5회초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를 완성한 최주환은 대주자 안상현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최주환은 "오늘 타석 전에 감독님께서 '의식적으로 밀어치려고 하기보다 원래 나의 스윙처럼 자신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셨다. 나도 삼진을 당하더라도 자신있게 배트를 돌리자고 생각했던 게 홈런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홈런 장면을 돌아봤다.


이어 "시범경기지만 오랜만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정규리그 개막 전까지 타이밍을 맞춰가는 과정을 잘 밟아가며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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