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후반 남성 김지훈 씨(가명)는 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걷기 삼매경에 빠졌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애니핏 프렌즈가 돼 누가 많이 걷고 있는지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그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동료들의 걸음수를 확인하고 주말이면 가까운 공원을 걷는다.
최근 세 달 간 동료들과 애니핏 프렌즈 대결을 펼치고 있는 김 씨는 "동료들과 경쟁하듯 걷다 보니 앱테크도 되고 올해 들어 몸무게도 8㎏이나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매일 아침 출석체크 이벤트로 받는 10포인트를 합치면 하루에 110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지난 달 남편과 다녀온 1박 2일 여행에서는 지난해부터 모아온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를 활용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걸으면서 앱테크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삼성화재 애니핏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애니핏 회원 수는 41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활용하는 가입자 역시 14만5000명에 달한다.
삼성화재 애니핏은 국내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중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6월 출시된 삼성화재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하루 8000걸음, 달리기 1㎞, 하이킹 2㎞ 중 가장 먼저 달성한 운동에 하루에 한번 100포인트씩 적립한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쿠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리빙, 자동차, 자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애니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도 활용 가능하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 보험 등이 보험료 결제가 가능한 상품이다.
애니핏 프렌즈 메뉴에서는 회원끼리 친구를 맺어서 서로의 운동량을 비교해볼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누가 더 많이 운동을 했는지 확인하면서 서로의 운동을 독려할 수 있어 운동의 재미도 높이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애니핏은 2020년 11월부터 걷기 리워드 외에도 건강검진 예약, 질병 검색, 병원약국 찾기 등의 편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