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2022년을 지속성장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간다. 이를 위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 점프업(Jump Up) 2022!'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우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 지속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복합개발사업 수주역량을 확보하고 금융모델 발굴, 우량자산 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자산운영사업, 실버주택사업, 물류센터, 친환경사업 등 운영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도 다변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성장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해외사업부문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지 우량 디벨로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발휘, 단독개발을 병행하면서 수익성도 도모할 방침이다. 기존 주택사업 외에도 복합개발, 물류센터 등 새로운 유형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플랜트분야의 외연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시공 영역별 조직, 인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플랜트 외주 대형사업, 해외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한다는 것이다.
고객중심의 상품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품질 향상과 에너지·친환경·DT 등 미래시장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지금은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양적 성장세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규모의 성장에 맞는 경영시스템, 조직문화 등 질적 성장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하 사장은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해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사업본부 내 안전팀을 신설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을 확대했다.
하 사장은 '스마트 워크'(Smart Work) 문화를 정립해 젊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육성, 소통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그는 "윤리경영·준법경영을 체질화하고 파트너사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해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임직원이 윤리경영 인식을 내재화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평판과 기여를 제고해 동반성장 실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