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올해말까지 금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거래일대비 170원(11.18%) 오른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제6탄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제재에는 러시아산 원유와 러시아와 벨라루시 은행들, 또한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EU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일부 회원국들이 올해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사용을 중지할 수 있지만 남부유럽을 비롯한 다른 회원국들이 원유가격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입량이 많은 독일은 연말을 기한으로 하는 안에 찬성할 의향을 비치고 있다. 다만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등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