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식용유로 사용되는 해바라기유 재고 감소와 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샘표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11시5분 현재 샘표는 전거래일대비 6800원(9.58%)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MYT)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해바리기를 수확하지 못하면서 많은 국가들의 식용유 재고가 감소하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량 사태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함께 식용유로 사용되는 해바라기유의 75%를 공급해왔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식용유 부족에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들의 슈퍼마켓 체인들은 구매할 수 있는 분량을 제한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인 모리슨은 1인당 해바리기유 2병으로 구매량을 제한하고 있다.

해바라기유의 83%를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고 있는 영국은 수주내 재고가 바닥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식용유 부족 해소를 위해 우선 현재 남아있는 해바라기유를 방출할 방침이나 당분간은 공급을 받지 못할 것임에 따라 부족사태는 이어질 전망이며 결국 구매한도 제한과 다른 대체 식용유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