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22·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약 2년 7개월 만에 우승했다.
조아연은 8일 충북 청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쳐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조아현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 KLPGA 투어 3승을 따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2019년 KPLGA투어에 데뷔한 조아현은 그해 2승을 따내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2년 넘게 무관에 그치다가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정상으로 복귀했다.
조아연은 3라운드까지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다연(25·메디힐) 등과 경쟁하다가 3라운드에서 이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인 유해란은 3위(9언더파 207타)로,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다연은 5위(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