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둘째날인 11일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각국 경축사절단을 접견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첫 출근을 했다. 이어 사무실 순방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윤 대통령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가 끝나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해외 각국에서 온 경축사절단과의 접견이 예정돼 있다. 인도네시아,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사절단과 만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는 정상환담을 갖는다. 일본 의원단과 단체 접견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0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과 경축연회에 참석했다. 또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경축 사절단을 접견한 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만찬에 참석하면서 바쁜 취임 첫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