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필두로 하는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당 중앙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이재명 고문이 임명됐고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당연직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울시장 송영길 ▲경기지사 김동연 ▲인천시장 박남춘 ▲강원지사 이광재 ▲세종시장 이춘희 ▲광주시장 강기정 ▲부산시장 변성완 ▲울산시장 송철호 ▲대구시장 서재헌 ▲제주지사 오영훈 ▲충남지사 양승조 ▲충북지사 노영민 ▲전남지사 김영록 ▲전북지사 김관영 ▲경남지사 양문석▲경북지사 임미애 ▲대전시장 허태정 등 17개 시도지사 후보자들이 선발됐다.
비대위원들은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 총괄본부장은 김민기 사무총장과 김민석 의원, 종합상황실장에는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아울러 민주당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 준비에 들어갔다.
조 대변인은 "중앙당 선관위에 국회의장, 부의장 선출분과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전혜숙 분과위원장 외 6인으로 (선출분과위를) 구성해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