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정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통 사무에 대한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73개 중 72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8.6%를 기록했다. 일반행정, 복지, 경제, 보건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율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과 관련되는 19개 정량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표 달성 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가중지표 15개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정성지표에서는 ▲곡성꿈키움마루 건립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 ▲트리하우스 조성 및 트리클라이밍 숲 체험 등 7개 지표가 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그중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는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 군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꼼꼼한 분석을 통해 보완하는 한편 우수사례 시책도 더 많이 발굴함으로써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