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냈으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23분 한글과컴퓨터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3.73%)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921억원·영업이익 136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하회한 수준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본사 별도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본사 매출액은 3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하며 최고치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동기 8.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105 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이라며 "본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과 함께 자회사의 실적 회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동사는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 본격화 및 클라우드, 메타버스 기반 업무협약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싸이월드와 연계해 메타버스 기반 '싸이타운'을 5월 중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