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민지가 16일(한국시각)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2019년4월 이민지가 롯데 챔피언십에 참가한 모습. /사진=뉴스1(대흥기획 제공)

호주교포 이민지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민지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앞섰다.


이버 우승으로 이민지는 LPGA 통산 7승째를 올렸다. 지난해 7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45만달러(약 5억8000만원)다.

한국 선수 중 최혜진과 신지은(30)이 톱10에 들었다. 최혜진은 이날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공동 8위, 신지은은 12언더파 276타를 쳐 10위에 올랐다.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