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게리 네빌이 최근 아스널 팬들이 제기한 편파 해설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게리 네빌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로 현재 영국에서 분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아스널 팬들의 불만 제기에 정면으로 맞섰다.

네빌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가 끝난 후 경기 분석을 했다. 당시 경기에서 토트넘은 아스널에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영국 매체 HITC는 당시 네빌이 경기 후 아스널 팬들에게 토트넘 위주의 편파적인 의견으로 일관했다며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잘 알려진대로 네빌이 속했던 맨유는 아스널과 라이벌 관계다. 따라서 아스널 팬들은 네빌이 아스널에 대해 폄하하는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빌은 "아스널 팬들은 내가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은 수비할 때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며 "아스널이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스널(승점 66점)이 4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오는 23일 에버튼을 홈에서 꺾고 같은날 토트넘(승점 68점)이 원정에서 노리치에 패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