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유열자(발열자, 북한은 확진자 대신 발열자로 집계함)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20일 북한 각지의 의대생들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유열자(북한은 확진자 대신 유열자 혹은 발열자 등으로 발표)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뉴스1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발열자가 26만3370여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누적 발열자는 224만1610여명, 누적 사망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새롭게 추가된 '완치자'는 24만8720여명으로 누적으로는 148만6730여명이다. 75만48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신규 발열자는 3일 동안 2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지난 15일 기준 39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16일 29만여명, 17일 23만여명, 18일 26만여명 등으로 완만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