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의 주가가 강세다. '아기상어'를 만들어 낸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52분 삼성출판사는 전거래일대비 1550원(5.35%)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최근 지정감사를 마무리하고, 올 3분기 IPO를 공식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상어'를 키워낸 더핑크퐁컴퍼니는 현재 직원수만 300여명에 이르는 대형 업체다.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아들이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다. 김 대표는 현재 더핑크퐁컴퍼니의 단일 1대주주로서 지분 18.5%를 보유 중이며, 삼성출판사가 16.8%로 뒤를 잇고 있다.
아기상어의 인기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고 최근 차세대 IP(지적재산권)인 '베베핀'까지 영문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면서 IP 확장 전략에도 힘이 붙고 있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이미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파워 IP"라며 "숏폼 콘텐츠만 5000여개 개발하고, 성공시킨 이력이 있는데다 IP를 활용한 완구 회사 등을 인수하며 외형 확장을 준비한 만큼 흥행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분석했다.